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이낸셜 타임스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주홍빛과 분홍빛이 섞인 신문용지를 쓴다. [[https://www.ft.com/|홈페이지]]도 이 색이 배경이다. 역시나 영국 경제지인 [[이코노미스트]]와 함께 세계 영어 신문/잡지 중 최강의 난이도를 자랑한다. 이코노미스트와 마찬가지로 [[GRE]]/[[GMAT]] 수준의 엄청난 고급 표현이 다수 등장하는데, 외국인이 이 신문을 사전을 보지 않고 원활하게 읽을 수 있다면 이미 평균적인 원어민 수준은 뛰어넘는 영어 독해실력을 갖췄다고 봐도 될 정도이다. 또한 이 신문을 읽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는 영어 뿐만 아니라 기사 내용 자체가 상당한 수준의 경제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이다. Global Capital Market Survey에 따르면 주요 독자들이 거대 금융 기관의 결정권자들이라고 한다. 샘플 독자 중 36%가 비즈니스 리더들로 이는 주요 경쟁자인 [[월스트리트 저널]]보다 11% 가량 높으며, FT가 한때 50%의 지분을 소유했던 [[이코노미스트]]는 32% 정도이다. 참고로 이 조사는 2011년에 이뤄진 것이다. 논조는 경제신문지가 으레 그렇듯 금융업계를 대변하고 [[경제적 자유주의]], [[세계화]]에 긍정적인 편이며, 영국뽕이 좀 있지만 성향상 [[브렉시트]]에는 반대하는 입장이다. 이념적으로는 중도적 [[자유주의]](centrist-liberal) 내지 [[보수자유주의]]에 가까우나 경제적으로는 경제적 자유주의를 옹호한다는 점에서 중도~중도우파 정도 되는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. [[맥킨지 앤 컴퍼니|맥킨지]]와 함께 매년 BEST BUSINESS BOOK을 선정하며 예전에는 [[골드만삭스]]와 함께였던 듯하다. [[https://ig.ft.com/sites/business-book-award/|링크]] 2015년 7월 23일(영국 현지시간) 127년 역사를 뒤로 하고 [[니혼게이자이신문]]에 매각되었다. 매각가 8억 4400만 [[파운드]](한화 1조 5000억원) 정도라고 한다. FT의 모회사 피어슨은 교육과 출판에 집중하기로 했고, FT는 늘어나는 디지털 수요에 발맞추길 원했다고 한다. 협상 막판에 닛케이 그룹 회장인 키타 츠네오가 전액 현금으로 지르겠다는 제안을 피어슨 측이 그 자리에서 받아들이면서 성사되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